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바로가기

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도미니카 뎅기열 주의보 발령 관련 안전공지
등록일
2019.09.07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도미니카 뎅기열 주의보 발령 관련 안전공지 o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는 질병역학조사국(Dirección General de Epidemiología) ‘주간 질병역학 보고서(32주차)’를 통해 12명이 뎅기열로 사망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   o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뎅기열 사망자 현황     - 3년간 뎅기열 사망자 수 : ‘16(40명) / ’17년(1명) / ‘18년(1명)​     - 2019년 현재 : 12명​o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당국은 산 호세 데 오코아(San José de Ocoa) 지역을 뎅기열 적색경보를 발령하였으며, 그 외 나머지 지역은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뎅기열 환자증가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시 하고 있습니다.​  ※ 마리아 트리니닷 산체스(María Trinidad Sánchez),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사마나(Samaná) 지역 : 녹색경보​o 도미니카공화국에 체류 또는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뎅기열 증상 및 유의사항을 확인 하시고 외출 시 긴 상의 및 긴 바지 착용,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시고 안전 여행 당부드립니다.  ​[ 뎅기열 안전 유의 안내 ]​  ※ 자료 출처 : 국경없는 의사회​o 뎅기열(Fiebre Dengue) : 뎅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비가 고인 폐타이어나 물웅덩이에 서식하고 주로 낮에 활동합니다.​o 진단 : 뎅기열은 단순 뎅기열과 급성 뎅기열 두 형태로 나뉩니다. 단순한 형태의 뎅기열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극심한 두통과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단순 뎅기열은 양성적인 질병입니다. 하지만 출혈성 뎅기열은 치사율이 높습니다. 간이 붓거나(간비대증), 정신장애(과민증, 혼미, 무기력), 출혈(피부, 점막, 내장 및 뇌 부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출혈성 뎅기열 감염 시 집중 치료를 받지 못하면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이로 인한 영유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한 번 뎅기열에 감염되면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 영구 면역이 생깁니다. 그러나 문제는 뎅기열에는 4종류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뎅기열에 대한 완전한 면역을 가지기 위해서는 4종류의 바이러스에 다 감염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기존 뎅기열 감염자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의 뎅기열에 감염되는 경우, 더 심한 증상을 동반하며 출혈성 뎅기열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o 증상의 치료 : 뎅기열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치료법이나 특정 치료법이 없습니다. 현재로서 유일한 치료방법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 뎅기열에는 통증을 줄이고 열을 내리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출혈성 뎅기열에는 구강 혹은 필요에 따라 정맥 주사를 통해 환자에게 수분을 공급합니다. 긴급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며 사망률(발병률에 대한 사망자)을 1% 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o 예방 : 뎅기열은 모기가 유일한 전염의 원인입니다. 해충제 등을 이용하여 모기 번식을 철저히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집단적으로 모기 애벌레가 서식하는 곳을 제거하고 해충제로 방역하여 모기를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ㅇ 이와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 대표전화(근무시간 중) : +1 809 482 6505 / 긴급연락전화(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 +1 809 383 9091☞ 영사콜센터(24시)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