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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최전방 육군 GOP 부대 방문, 북한도발에 대비한 대비태세 점검
등록일
2016.11.15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161115_대테러특공대_합동훈련_보도자료(최종).pdf 161115_대테러특공대_합동훈련_보도자료(최종).hwp
게시글 내용

최전방 육군 GOP 부대 방문, 북한도발에 대비한 대비태세 점검

 

 - 황교안 총리, 동부전선 최전방 육군 21사단 방문, 국토방위 임무 매진 당부

 - 북한이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태세 강조

 

□ 황교안 국무총리는 11.16(수) 오후,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육군 21사단(강원도 양구군) GOP 부대를 방문하여,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국방부 차관(황인무), 3군단장(중장 김병주), 21사단장(소장 김혁수) 등

 ㅇ 이번 전방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 김정은*이 우리 백령도․연평도 포격 임무를 맡은 도서 기지를 방문하여 전투태세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 백령도 포격 임무 맡은 마합도(11.11), 연평도 포격 임무 맡은 갈도․장재도 시찰(11.13)

 ㅇ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단호한 대처의지를 표명하고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GOP 현황보고 이후 GOP 철책을 순시하면서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황 총리는 GOP 부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ㅇ 북한은 올해에도 5차 핵실험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수십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해 왔으며,

 ㅇ 최근 김정은의 도서 기지 방문에 대해 과거 북한 수뇌부가 전선을 방문한 후 도발을 자행한 전례를 볼 때, 언제라도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지난 11월 8일 미국의 대선 결과는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많은 변화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ㅇ 북한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상황을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군이 철저하게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작년 6월 18일 취임 이후, 총 9회에 걸쳐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가안보 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 해군 222기지 및 해병대 연평부대(‘15.7.10), 공군 19전투비행단(’15.12.30), 육군 3사단(‘16.2.3), 연합사 전시지휘소(’16.3.15), 해병대 2사단(’16.9.11), 공군 패트리어트부대(‘16.9.14) 등

 ㅇ 이번에 방문한 육군 21사단은 동부 전선을 경계하는 대표적 GOP 사단이며, 대부분 산악지대로 전방사단 중 가장 험준한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