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바로가기

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파리경찰청, “가짜 경찰관” 주의보 발령 및 신분증 구별법
등록일
2012.07.24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파리경찰청, “가짜 경찰관” 주의보 발령 및 신분증 구별법 ○ 파리경찰청에서는 여름철 휴가철에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짜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빙자하며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기를 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망하고 있습니다. ○ 사복 차림의 가짜 경찰관들은 혼자 또는 2-3명이 관광객들에게 접근하여 “마약 거래 혐의가 있다”, “불법 환전을 하였다”면서 가짜 경찰관 신분증을 빠르게 슬쩍 보여주며 가방과 신분증을 보자며 검문을 하면서 지갑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을 순식간에 훔쳐 달아나는 수법이 가장 많으며- 한 명이 여행객으로 위장, 관광객에게 접근하여 길 안내와 환전 방법을 묻는 사이 또 다른 한 명이 다가와 자신이 경찰이라 소개하며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고, 길에서 환전하는 것은 위법이고 위조지폐 여부를 확인한다며 여권과 지갑을 검사하면서 현금을 훔치는 수법도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프랑스 경찰은 위와 같이 길거리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심검문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고, 금품을 요구하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만약 길거리에서 사복 차림의 경찰관이 불심검문하는 경우 반드시 경찰관 신분증을 요구하여 경찰관의 소속, 계급을 확인하여야 하며 의심이 가는 경우 대사관이나 경찰서에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편, 프랑스 경찰관의 신분증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신형으로 교체중인데, 2012년 7월 현재 브레타뉴(Bretagne), 바스 노르망디(Basse-Normandie), 노르-빠-드-깔레(Nord-Pas-De-Calais), 리무장(Limousin), 오베르뉴(Auvergne), 미디-피렌느(Midi-Pyrenes) 지방을 제외한 전국 프랑스 경찰이 “신형 신분증”을 휴대하고 있으며- 구형 및 신형 신분증 모형과 경찰관 지갑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니 잘 기억하셔서 가짜 경찰관으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