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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치안 악화
등록일
2012.11.27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치안 악화○ 온두라스에서는 경찰에 의한 살인사건이 밝혀지는 등 살인, 강도 등의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의 악화에 제동이 걸려있지 않아, 우리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년 10월에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발생한 국립자치대학 학장의 아들 살해사건으로 범인은 현직 경찰관이라는 견해가 굳어짐. 온두라스에서는 부패경찰 척결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국군 병사가 경차업무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음.또한, 살인, 강도, 유괴 등 흉악범죄도 빈발하고 있어 치안 악화에 제동이 걸려있지 않은 상황임. 국가경찰의 통계에 의하면, 작년 1년간 온두라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의한 사상자는 7,100여명으로 과거 1-0월에 UN이 발표한 인구 10만명당 살인사건 발생율은 세계 최악임. 한편, 온두라스는 남미와 북미를 연결하는 마약의 경유지로 특히 북부와 동부에서는 마약조직의 활동이 활발화되어 조직간 항쟁이 격화되고 있음.○ 우리 외교통상부는 온두라스 바히아 섬(여행유의)을 제외한 전 지역에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한 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