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바로가기

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탄자니아, 타자라 기차역 택시강도 주의
등록일
2013.01.21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탄자니아, 타자라 기차역 택시강도 주의 아프리카 배낭여행객들의 육로이동에 용이한 잠비아와 탄자니아를 이어주는 타자라(TAZARA)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잠비아에서 탄자니아로 오는 기차는 새벽 0시 30분쯤에 도착예정으로 연착이 될 경우 새벽시간에 도착하면 대부분 여행객들은 택시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강도단과 연락해 외진곳으로 택시를 몰고가서 강도단이 합류, 귀중품과 돈을 모두 강탈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니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 및 현명한 대처방법이 필요합니다. ★ 주의방법 ⊙택시 탐승시 반드시 뒷자리에 탑승하고, 문을 잠근다. (창문도 반드시 닫기) ⊙ 택시기사가 누군가와 계속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외진곳으로 가는 느낌이 들면 - 기사에게 강하게 항의한 후 큰 건물앞에서 하차하는 등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함. (기차역-시내 구간은 왕복 4차선이며, 큰 건물은 경비들이 항시 있으므로 외진 길거리보다 안전함) ⊙ 강도단은 주로 현금, 귀중품, 카드 등을 강탈, 카드를 이용 각 은행 ATM인출기를 돌며 전액 인출함. -카드소지시 여러 가방에 분산 소지 - 분실상황을 고려해 소지한 카드사 연관 은행계좌에는 적당량의 금액만 예금해 놓고, 타은행에서 이체받아 관리하는 것도 카드분실 시 피해액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임 ⊙ 강도단에게 몸싸움으로 저항하면 자칫 폭행까지 당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 필요. ⊙ 가장 안전한 방법은 탄자니아 도착전 예약된 숙소에 픽업서비스여부를 확인하고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야간이동시에는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고려 이와 관련, 현지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택시기사와 연계된 강도수법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야간에 탄자니아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