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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 빈집털이 피해 주의요망
등록일
2013.02.15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영국, 빈집털이 피해 주의요망 ▣최근 동포밀집거주지역인 킹스톤 지역에서, 일부 한인들이 빈집털이 범죄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범인들은 주로 비어있는 집의 가든 쪽 부엌 뒷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 현금 및 귀중품과 카메라와 노트북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절취해 가고 있습니다. ▣주영한국대사관은 킹스톤경찰서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관련범죄 근절을 주문한바, 킹스톤경찰서에서는 작년에도 남미계 빈집털이 일당을 검거한바 있고, 지속적으로 빈집털이 예방 및 검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동 범죄가 한국사람 집을 주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는 견해에 대해, 일부 한국인 피해자들이 있지만 킹스톤 관내에 거주하는 한인 비율을 고려할 때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인구 10만 명 당 절도범죄 발생 건수는 2011년 기준 3,600여건으로 한국의 450건에 비해 8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살인 및 강간 범죄가 한국과 많은 차이가 없는 것에 비하여, 절도범죄가 빈번하므로 교민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바라며, 런던경찰청이 소개한 관련범죄 예방방법을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위 방범시설 설치 1)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 가정에 알람 장치 설치가 도움이 됩니다. - 빈집털이범들은 알람경보가 울릴 경우, 범행을 마치지 못하고 경찰의 출동 시간을 고려하여 10분 이내에 도주 2) 도난시 피해품을 보상받을 수 있는 Home Insurance(Contents Insurance) 가입이 필요합니다. ● 집을 나서기 전 1) 짧은 시간 외출하더라도 문과 창문을 잘 잠근다. 2) 귀중품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한다. 3) 야간에 귀가하게 될 경우, 미리 전등을 켜놓는다. 4) 주간이라 하더라도 커튼과 블라인드를 내려놓는다. 5) 장기간 여행할 경우, 우유 등이 배달되지 않도록 미리 알린다. ● 집에 머물고 있을 때 1) 외부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필요시 신분증을 확인한다. 2) 열쇠들을 문이나 창문주변 등 눈에 띄는 곳에 두지 않는다. 비상열쇠는 절대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3) 후문 및 정원 쪽 문을 잘 잠근다. 4) 필요한 비상연락처를 잘 보관한다. ● 귀중품 관리 요령 1) 귀중품에 post code 또는 주소 일부를 기입해놓는다. 2) 상품 일련번호가 있는 경우, 아래 웹페이지에 등록해놓는다. http://www.immobilise.com/ 3) 귀중품의 사진을 촬영해 놓는다. 4) UV펜으로 표기해놓는다.(자외선을 투과했을 때, UV펜으로 표기한 부분이 식별가능) ※ 경찰이 도난품을 회수했을 경우, 주소를 식별하여 원소유주에게 환부 가능 * 보다 상세한 자료는 아래 런던경찰청 홈페이지 범죄예방 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Protect Your Home: http://content.met.police.uk/Site/crimepreventionbumblebee - Property Marking: http://content.met.police.uk/Article/Property-marking/1400010617064/140001061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