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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튀니지, 한국인 선교활동 언론보도, 안전 유의
등록일
2013.03.18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튀니지, 한국인 선교활동 언론보도, 안전 유의 ○ 2013.3.12(화) 튀니지 최대 아랍어 신문 앗슈루크에 “선교활동중인 한국인 대학교수 부부와 기독교로 개종한 수십명의 학생들” 제하의 기사가 1면 및 9면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번역문 첨부) ○ 최근의 야당지도자 암살, 총리 교체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적인 불안정과 리비아에서 선교활동 죄목으로 아국인 체포.수감 등 일련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주재국 언론에 보도된 아국인 선교활동이 우리국민의 안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되는 바, 교민여러분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 2012. 9월 미국에서 제작된 예언자 마호멧 모독영화를 계기로 일어난 주튀니지 미대사관 습격,방화 및 미국학교 방화.약탈 사건에서도 드러났듯이, 일부 이슬람극단주의자는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근거로 직접 당사자가 아닌 유사대상(외국인, 외국대사관, 외국학교 등)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향이 있음. ○ 이번 앗슈루크 지의 보도는 최근 리비아, 수단에서 활동중인 선교사 체포 또는 추방 사건 등으로 미루어 보아, 튀니지 당국이 이제까지 어느정도 묵인되어 온 외국인들의 튀니지내 선교활동에 대해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바, 튀니지내 우리 국민중 여사한 활동을 하는 분들은 활동을 자제하여 자신과 가족, 한인사회의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