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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최신안전소식

제목
나이지리아, 연말연시 및 주재국 대선 전후 신변안전 당부
등록일
2014.12.15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나이지리아, 연말연시 및 주재국 대선 전후 신변안전 당부 1. 오늘은 2014년 12월의 첫날이자, 주재국 대선을 2개월 보름 남짓 앞두고 있습니다. 주재국 내에서 △ 보코하람의 모스크 공격 등 테러 증가 △ 중부벨트 종족간 갈등 지속 △ 니제르델타지역 몸값을 노린 납치 증가 등 테러 및 치안이 지속 불안해 지고 있으며, 주재국 대선(2015.2월) 전후까지 이와 같은 치안악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 보코하람 주요 테러 ㅇ 보코하람(추정)은 11.28(금) Kano주 Kano시 Mosque를 공격, 최소 120여명이 사망하고 260여명이 부상 ㅇ 보코하람은 11.27(목) 오전 Adamawa주 Mubi시 도로에 사전 매설한 폭탄을 이용하여 테러 공격, 군인 등 35명이 사망 ㅇ 보코하람은 11.25(화) 오전 Brono주 Maiduguri 소재 Monday market에서 폭탄테러, 최소 67명이 사망하고 98명이 부상 ㅇ 보코하람은 11.24(월) 오전 Borno주 Damasak 마을을 공격, 최소 50여명을 살해 ㅇ 보코하람은 11.20(목) Borno주 Doron Baga 지역 부근(차드와 국경지역) 도로를 차단, 이동 중이던 생선상인을 대상으로 참수하거나 손발을 묶은 후 강에 던져 익사시키는 방법으로 48명 살해 나. 종족간 갈등 지속 ㅇ 무장괴한들(유목민 추정)이 11.26(수) Zamfara주 Gusau 지역 Lilo 마을을 공격, 군인 7명 포함 50여명을 살해하고, 주택을 방화 다. 니제르델타지역 외국인 피랍사건 ㅇ 무장괴한들이 11.16(수) 남부 Bayelsa주 Ogbia 지역에서 도로건설업체에 근무하던 외국인 3명을 납치 2. 향후 범죄조직에 의한 단순 납치 뿐만 아니라, 테러단체의 조직자금 수급을 위한 외국인 납치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주재국 대선 전후시까지 교민 및 기업인께서는 신변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위험 최소화를 위해 아래 장소 방문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다중밀집시설 출입 자제 - 대중교통 시설 - 축구 시청장소 등 야외 다중운집장소 - 노상 마켓 등 - 모스크, 교회 등 종교시설 및 정치 행사장 ○ 안전대책(보안요원 상주 및 차량 트렁크 확인 등)이 강구되어 있지 않은 시설(쇼핑몰 및 식당 등) ○ (폭발시 주변 차량에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 교통체증 시간대 이동 자제 ○ (불가피하게 특정 장소 출입시) 혼잡시간대 및 야간 이용 자제